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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현충원 참배 "싸울건 싸우고 일할 건 일하겠다"

뉴스1

입력 2021.05.04 08:52

수정 2021.05.04 09:23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김유승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4일 "모든 것을 바쳐 싸울 것은 싸우고 일할 것은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무너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확립하고 행복한 국민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3일) 송영길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충원을 찾아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업적을 기린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저희도 다음달쯤 신임 당대표가 선출되면 여러가지 행보를 할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방명록에 '어제의 헌신을 새기고 오늘의 책임을 다하며 내일의 번영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자리에는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 수석부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 35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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