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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예재단 2년연속 직업체험프로 국비확보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4 09:14

수정 2021.05.04 09:14

안양문화예술재단 ‘숲에 고래가 산다Ⅱ’.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숲에 고래가 산다Ⅱ’.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674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같은 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미디어 및 사운드 아트와 전통연희가 함께하는 통합예술 워크숍 형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사업’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평촌아트홀이 위치한 자유공원 숲이 해저 아틀란티스가 되어 그곳에 고래가 산다는 설정으로 예술단체와 협업해 줌, 구글 클래스, 마인크래프트,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100% 온라인 미디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중학교 1~2년 대상으로 학습자 맞춤형 교육으로 개편해 진행하며 70% 이상 출석하면 안양문화예술재단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업은 1, 2기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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