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하나은행,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상생 업무협약

이용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4 09:27

수정 2021.05.04 09:27

하나은행 CI. 사진=뉴시스
하나은행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라믹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세라믹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우수 중소·중견 세라믹기업을 발굴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수출입 활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하나은행은 향후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발굴, 추천하는 세라믹 관련 중소·중견기업 앞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 보증료 지원 △외국환수수료 우대 △해외직접투자 지원 △글로벌 자본유치 지원 △외국환 관련 컨설팅 제공 △기업경영과 자금운용 관련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