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체험 기회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B 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5/04/202105040944088305_l.jpg)
오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은 물론 은행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참여자 모두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경비대 요원들을 대상으로 (사)대한안전연합 전북본부로부터 우수강사를 초빙, 사전 집체 교육을 마쳤다.
또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5세트와 유아 및 어린이의 기도가 폐쇄됐을 때에도 조치할 수 있도록 어린이 마네킹도 준비해 누구나 갑작스러운 위험에 처했을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배너들을 체험장에 설치해 평상 시 소홀하기 쉬운 식품 및 교통안전, 화재 예방 등 제반 생활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경각심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체험 코너를 준비한 전북은행 안전관리실은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친근감 있게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여성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체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심폐소생술 자료를 영상으로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참여자 중 열성적으로 참여한 고객에는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및 마스크 걸이, 주방 세제 등을 증정한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체험 활동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방역 대책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심폐소생술은 매우 간단하지만 실제 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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