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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장영란·오윤아, '돈 터치 미' MC…26일 첫방

뉴시스

입력 2021.05.04 09:45

수정 2021.05.04 09:45

[서울=뉴시스]'돈 터치 미'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tvN STORY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돈 터치 미'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tvN STORY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스토리(STORY)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쇼 '돈 터치 미'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첫 방송 된다.

'돈 터치 미'는 tvN 스토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감정 과잉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본격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다.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 공동 MC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감정 대리인으로 나선다. 각 MC들은 사연을 신청한 대리인의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반응과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국민이 보내온 사연을 재구성해 대신 울고, 웃고, 화내면서 감정 대리인으로서 시청자들의 공감 지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돈 터치 미'는 티저 공개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감정 대리인이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을 받는다고 밝혔다. 따뜻한 선행으로 감동이 넘치는 '돈쭐'과 혈압 상승하는 '혼쭐' 등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정종선 PD는 "감정 과잉 사회에서 정작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감정대리인 역할을 하고자 했다"며 "각각 다른 캐릭터를 가진 세 명의 MC가 시청자를 대신해 혹은 대표해 감정을 느끼고 표현함으로써 시청자에게 공감과 대리 만족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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