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븐일레븐, 아동복지시설에 브레다움 빵 5500개 후원

뉴시스

입력 2021.05.04 09:51

수정 2021.05.04 09:51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직원들이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브레다움 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 김소현 청운보육원 사무국장, 차동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2021.05.04 (사진 = 세븐일레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직원들이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브레다움 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 김소현 청운보육원 사무국장, 차동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팀장. 2021.05.04 (사진 = 세븐일레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운보육원,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 정읍애육원 등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500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빵은 아이들이 간식으로 가장 많이 즐겨 찾는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 론칭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상품은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4종을 골고루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2일 '기본에 충실한 빵 다운 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레다움 브랜드를 선보였다. '브레다움(Brea;daum)'은 빵을 뜻하는 '브레드(Bread)'와 특성이나 자격을 뜻하는 '다움'을 결합한 합성어다.
브레다움은 출시 약 10일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기록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담당MD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븐일레븐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가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브레다움 빵을 아이들에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브레다움은 좋은 원재료를 사용해 자신있게 만든 상품이다.
아이들이 즐겁고 맛있게 먹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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