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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균 교수팀, 액정 탄성체 합성 4D 프린팅 적용 성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4 10:17

수정 2021.05.04 10:17

안석균 교수팀, 액정 탄성체 합성 4D 프린팅 적용 성공
[파이낸셜뉴스] 부산대(총장 차정인)는 응용화학공학부 안석균 교수(사진) 연구팀이 새로운 스마트 소재인 액정 탄성체를 합성하고 이를 4D 프린팅 기술에 적용시키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상온에서 습도 조절만으로 구동될 수 있는 액정 탄성체 합성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킨 최초 연구성과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4D 프린팅 기술을 위한 신규 스마트 원천소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안 교수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2일자 소재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스몰(Small)'에 게재됐다.

4D 프린팅 기술은 3D 공간에 시간 개념을 추가한 것이다.

3D 프린터에 의해 출력된 구조체가 외부환경에 반응하면서 시간에 따라 형태나 기능성이 변할 수 있다.
4D 프린팅 기술을 위해서는 3D 프린팅 기술과 외부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스마트 소재기술이 핵심이다.

안 교수는 "이번 결과는 습도 조절만으로 구동될 수 있는 액정 탄성체를 합성하고 이를 3D 프린팅 기술과 접목시킨 세계 최초의 연구성과로 현재 급부상 중인 4D 프린팅 기술을 위한 새로운 원천소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개발된 4D 프린팅용 스마트 소재기술이 차세대 연성 액추에이터와 로봇, 스마트 의류·신발, 스마트 건축물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