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신축주택 지원

뉴스1

입력 2021.05.04 10:38

수정 2021.05.04 10:38

3일 전남 곡성군에서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입주식이 열린 가운데 유근기 곡성군수(왼쪽), 주택지원 대상자(가운데),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5.4 © 뉴스1
3일 전남 곡성군에서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입주식이 열린 가운데 유근기 곡성군수(왼쪽), 주택지원 대상자(가운데),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5.4 © 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획사업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통해 곡성군 취약계층에 신축 주택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축주택지원은 지난해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저소득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택 준공 비용은 전남사랑의열매 1대1 매칭금 1000만원과 지역후원금 및 기탁금 등 총 3300만원의 성금이 투입됐다.

전날 진행된 입주식 행사에는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전의상 인성한방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노동일 회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여 주택이 완공될 수 있었다"며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시작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재원 1대1 매칭지원을 통해 생활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낡은 집을 신축해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곡성군에 3세대 등 그동안 전남에 65세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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