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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영동 월류봉 포토존서 추억 '찰칵'

뉴시스

입력 2021.05.04 10:49

수정 2021.05.04 10:49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월류봉'에 새로운 재미 요소가 추가됐다.

영동군은 월류봉 광장 전망대에 초승달과 별 모양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강과 산이 어우러진 월류봉은 인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월류봉은 400.7m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의 백미로 꼽힌다.

봉우리 명칭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릇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월류봉 일대는 등산로·둘레길 조성, 주차장 확대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봄과 여름에는 녹음방초(綠陰芳草)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꽃 가득한 설경으로 4계절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군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코로나19에 맞춘 철저한 방역 활동과 시설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월류봉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명소"라며 "영동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월류봉 포토존. (사진=영동군 제공) 2021.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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