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세종수목원, ‘한 손 愛 배움터’프로그램 운영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4 11:05

수정 2021.05.04 11:05

가정의 달 맞아 사계절전시온실 앞 축제마당서 23일까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화분을 만드는 ‘한 뼘 정원’ 화분 재료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화분을 만드는 ‘한 뼘 정원’ 화분 재료들.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휴일과 주말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한 손 愛(애) 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발포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한 손 크기의 작은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한 뼘 정원’, 라벤더 등과 같은 허브 식물을 활용해 손소독제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이 마련됐다.

교육신청방법은 현장 접수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휴일과 주말에만 운영한다. 문의는 교육서비스실로 하면된다.


최지윤 국립세종수목원 학교교육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수목원에서 오감체험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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