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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뉴시스

입력 2021.05.04 11:35

수정 2021.05.04 11:35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4개의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 영역 중 5개 영역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개관하여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년 마다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2014년, 2017년,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임덕 관장은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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