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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교통공사, 지하철 보안관 밤 10시까지 운영 확대 등

뉴시스

입력 2021.05.04 11:43

수정 2021.05.04 11:43

부산교통공사 보안관, 마스크 착용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교통공사 보안관, 마스크 착용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내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차내 이동상인, 구걸자 등 질서 저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관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50여명의 보안관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동차와 역사를 순찰하며 이동상행위, 구걸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불안 요인을 단속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왔다.

공사는 저녁 시간대 보안관 부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하반기부터 별도 팀을 편성하여 밤 10시까지 2인 1조로 전동차와 역사를 순찰하게 된다.

보안관 근무 시간이 확대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열차 내 마스크 미착용자 단속은 물론 각종 질서 저해요인을 조치할 수 있게 되어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라벤더 힐링 봄꽃 스파’ 오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야외 온천 스파 ‘씨메르’를 라벤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라벤더 힐링 봄꽃 스파'를 오픈했다.

라벤더 힐링 봄꽃 스파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이색적인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야외 온천이다.


특히 여러 테마 배스 중 ‘라벤더 힐링 스파’는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을뿐만 아니라 주변을 라벤더로 장식해 특별한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이 외에도 유채꽃, 사과, 오렌지 등 다양한 봄꽃과 과일 테마의 배스도 준비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꽃내음 가득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라벤더는 사랑’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 중 프리미엄 딜럭스 또는 스위트 객실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아로마를 담은 ‘아베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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