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이밝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도 무상급식을 시행해야 한다"며 "시의회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참석 후 브리핑을 열고 "초·중·고 무상급식이 시행되는 상황을 감안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뺄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라며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오늘 아침 전화 통화로 입장을 분명히 말씀드렸고, 시의회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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