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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성서경찰, 폭발물테러 대비 훈련 등

뉴시스

입력 2021.05.04 11:53

수정 2021.05.04 11:5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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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도시철도 2호선에서 폭발물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서소방서와 도시철도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일일 평균 8000여명이 이용하는 강창역사 내에 폭발물이 설치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이용객들의 대피와 일대 경계라인을 세우는 등 시민 안전 확보와 용의자 검거과정, 화재 진압 등 기관별 협력체계를 갖춰 실제 상황에 대비했다.

성서경찰서는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대테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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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협성경복중학교 멘토링 캠프

대구시 남구는 지난달 30일 협성경복중학교에서 멘토링 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아이 윌 비(I will be), 꿈 디자인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의 대구미래교육지구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문강사 21명과 함께 협성경복중학교 1학년 200여명은 7개 반별로 세 차례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했다.

의료, 방송, 심리상담사, 유튜버, 청년사업가, 영화평론가, 바리스타, 공연기획자 등 여러 분야 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소통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대명중, 대구중, 경일여중, 경상중학교에서도 멘토링 캠프와 진로체험학습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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