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성시, 청년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7일부터 운영

뉴스1

입력 2021.05.04 12:27

수정 2021.05.04 12:27

안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뉴스1
안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뉴스1

(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일부터 초기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청년 심신 FRE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 치료의 결정적 시기는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며, 이 시기에 해당하는 초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기 치료개입과 교육은 회복을 촉진하고 만성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청년 심신 FREE’는 사회적 초인지 훈련(학습, 기억, 사고관리), 인지왜곡교정, 약물교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줌(zu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총 1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정신질환의 재발률 감소 및 만성화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