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일부터 초기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청년 심신 FRE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신질환 치료의 결정적 시기는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로 이 시기에 해당하는 초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조기 치료개입과 교육 실시는 회복을 촉진하고 만성화를 예방한다.
‘청년 심시 FREE’는 학습, 기억, 사고관리 등 사회적 초인지 훈련과 인지왜곡교정, 약물교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78-5376)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법인 모집
경기 안성시는 올해 7월 개관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법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비공개시설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연면적 약 117㎡, 2층 규모로 방 4개, 화장실 2개의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있다. 시는 아동복지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에 쉼터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법인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위탁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5년이다.
모집공고는 오는 24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위탁내용과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아동팀(031-678-589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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