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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스타트업 키운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5 11:24

수정 2021.05.05 11:24

KISIA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참여기업 모집
정보보호 스타트업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 15곳을 선정해 성장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KISIA는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한 날로부터 7년 이내 정보보호 스타트업이며, 참여기업별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15개사의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스타트업별 니즈 분석을 통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투자 상담창구 및 투자 상담회 참가 △IR교육 및 IR 경연대회 참가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지재권 취득 및 홍보물 제작 △다양한 협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 등이 지원 될 예정이다.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13일 14시까지 제출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진행한다.

KISIA는 지난 2017년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육성·지원 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KISA가 개관 및 운영하던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올해부터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정보보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분석을 통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KISIA 및 KIS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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