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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제24대 명예회장 1명·고문 8명 추대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4 22:00

수정 2021.05.04 22:00

양문석 회장 “상의 새 사업·운영방향 자문 구할 것”
제주상의, 제24대 명예회장 1명·고문 8명 추대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제24대 집행부와 함께할 명예회장과 고문을 추대했다.

제주상의는 4일 제1차 상임의원회를 갖고, 명예회장과 고문 9명을 추대 의결했다고 밝혔다.

명예회장에는 제주상의 22대·23대 회장을 지낸 김대형 ㈜대경산업 회장이 추대됐다.


고문에는 현승탁 ㈜한라산 회장(제주상의 20·21대 회장)과 강재업 ㈜삼영교통 회장(제주상의 17~21대 감사·상임의원), 박명재 19·20대 국회의원(전 행정자치부 장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전 재외제주도민연합회 회장), 김창희 ㈜비엠아이 대표(전 재외제주도민연합회 회장), 김광일 일분 동경관광흥업 회장(재일한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박국진 제주세무서장, 변성식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임기는 제주상의 24대 집행부와 같은 2024년 4월까지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이날 명예회장·고문 추대에 대해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와 제주상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분들을 예우하는 한편, 향후 제주상의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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