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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7일 견본주택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6 09:16

수정 2021.05.06 09:16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동해시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북삼지구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선호도 높은 KCC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타입 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0㎡ 48가구 △59㎡ 48가구 △62㎡ 20가구 △84㎡A 174가구 △84㎡B 20가구 △84㎡C 82가구 △98㎡ 38가구 △166㎡ 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해시 대표 주거 단지로 꼽히는 북삼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교육, 교통, 녹지, 편의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또 '그린스마트 감성 미래학교'로 선정된 북평고등학교를 비롯해 북삼초, 청운초. 동해광희중, 동해광희고 등 우수 학군과 대입 학원가도 형성돼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더욱이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대출 등의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가능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전매 제한도 없다.

여기에 단지는 금융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한층 더 덜어낸다는 계획이다.
금융혜택으로는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6월 7~9일일까지 사흘 간 실시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