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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소식]태평양, 아시아 리걸어워즈서 방송통신 분야 수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6 10:49

수정 2021.05.06 13:55

[파이낸셜뉴스]
[로펌소식]태평양, 아시아 리걸어워즈서 방송통신 분야 수상

법무법인 태평양은 현지시간 5일 아메리칸 로이어 등이 주최한 아시아 리걸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TMT(방송통신기술)분야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태평양은 지난해 SK텔레콤과 우버의 합작법인 '우티' 설립 및 택시가맹사업 자문,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관련 자문, '테슬라코리아의 기간통신사업 신고자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TMT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태평양 TMT 그룹을 이끌고 있는 류광현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믿고 맡겨주신 고객들과 태평양 구성원들의 남다른 팀워크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태평양 TMT 그룹은 1980년대 후반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설립됐다.
정보, 통신, 기술 전 분야는 물론 핀테크, 블록체인, 오픈소스, 개인정보보호, 신기술융합산업, 모빌리티, AI 등 다양한 파생TF팀을 구성해 적절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태평양 이은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는 같은 날 글로벌 금융·기업법 전문지 IFLR1000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리더'에 선정됐다.
이 변호사는 1990년 미국 로펌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고 1992년 태평양에 합류, 이후 금융 및 기업업무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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