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딘은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예약자가 몰렸으며 이날 200만 명을 추가로 돌파했다.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이다.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PD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김범AD가 참여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공동체와 제휴의 일환으로 카카오T 앱 첫 로딩 화면과 탑승 중 화면 등 다양한 위치에 게임캐릭터 및 로고가 등장하는 '오딘 패키지'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카카오페이지 내에 '오딘 작품관'을 열면 오딘과 관련된 다채로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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