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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치료는 탈모를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7 09:06

수정 2021.05.07 09:06

다른 치료와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적외선 치료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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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치료 하나만으로는 탈모를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외선 치료는 다른 탈모 치료와 병행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보조 치료로써 어느 정도 효능을 보입니다.

적외선 치료는 ‘광선 치료’ 중 하나로 원하는 부위에 적외선을 조사, 적외선이 방출하는 복사에너지를 통해서 병이나 상처를 치료합니다. 방사에너지라고도 불리는 복사에너지는 가열된 물체가 방출하는 전자기파 에너지를 뜻합니다. 태양, 난로, 전구, 뜨거운 냄비 등 복사에너지를 방출하는 물체는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복사에너지가 신체 부위에 도달하면 해당 부위의 온도가 상승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합니다. 세포 대사율도 증가하죠. 이로써 영양을 보다 많이 흡수하고 치유와 재생하는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탈모 치료의 일환으로 적외선 치료를 받게 된다면 미녹시딜 등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약물이나 천연 헤어팩 등의 영양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으며, 손상된 두피가 재생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적외선 치료로 눈에 띄는 발모 효과를 보거나 탈모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보조 치료로 병행한다면 혈행을 개선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다른 치료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는 있습니다.

moasis@fnnews.com 김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