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동아대 로스쿨 설립 이후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며, 그동안 총 532명의 법조인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합격생 중에는 검사 4명, 로클럭(예비판사) 1명, 행정고시와 변호사시험 양과 합격자 1명도 포함됐다.
올해 초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 3156명 중 1706명이 합격해 응시자 대비 55.06%를 기록했다.
동아대 로스쿨 관계자는 "이번 변호사 시험 결과에 만족하지 않지만 합격자 수가 68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초시 합격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 등 많은 과제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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