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형 계획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지역인재 전형'의 지속적 확대다.
작년(39개 모집 단위·293명)보다 지역인재 모집 인원을 70개 모집 단위에서 총 558명을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앞선 2020학년도에는 5개 모집 단위, 128명을 뽑았다.
또 수험생 부담을 덜기 위해 수시 종합전형(의학 계열 제외) 및 교과 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최저기준을 이전 3개 영역에서 2개 영역으로 단순화하고 등급 합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의 부담을 낮추고, 지원 가능한 모집 단위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 학생의 입학 기회도 확대된다. 수시 교과 전형(정원 내)에서 60명을, 수시 종합전형(정원 외)에서는 121명 등 총 18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시 교과 전형에서 출결 상황은 반영하지 않고 100% 성적만으로 선발하며, 수시 종합전형에서 면접대상 선발 비율을 기존 4배수에서 3배수로 조정한다.
예체능(실기)을 그간 수시와 정시로 나눠 선발하던 것을 수시 교과 전형으로 통합한다.
올해부터 수시 종합전형의 1단계 서류평가에 필요한 제출서류 중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2단계 면접 평가에서 제시문 폐지에 따라 학교생활 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게 된다.
주상현 전북대 입학처장은 "학령인구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지역 인재 유출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지역인재의 입학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인재를 선발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국가 거점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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