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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이베스트證도 주식상품권 판다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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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국내외 주식을 살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을 판매한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KB증권에 이어 증권업계 네 번째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상품권'을 판매한다. 올 2월 중순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쇼핑 플랫폼 활용 주식 상품권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고 그동안 쇼핑몰과 판매협의를 해왔다.

5만원권 단일 상품이며, 투자자들은 이번 1차 발행 시 최대 10만원까지 살 수 있다.

타사 상품권, 쿠폰이 권면금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하는 것에 비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상품권은 금액의 5%를 얹어주는 형태다.

증권업계에선 지난해 3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금융 상품권'을 시작으로 신한금융투자 '스탁콘'(지난해 12월), KB증권 '금융투자상품쿠폰'(올해 3월) 등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금융투자 상품권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증권업계가 내놓은 상품권은 소액으로도 국내외 주식을 쪼개 살 수 있어 투자자 호응이 크다.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 상품권은 올 3월까지 출시 1년 만에 1810억원어치나 팔렸고, 신한금융투자의 스탁콘은 4억3000만원가량 판매됐다. KB증권의 금융투자상품쿠폰은 100억원 넘게 판매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정확한 발행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차 판매 상황을 지켜보며 (추후 늘릴지)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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