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음성서 감염경로 불명 4명 확진…충북 누적 2704명

뉴시스

입력 2021.05.09 09:36

수정 2021.05.09 09:36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청주시와 음성군 각 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지난 5일 오한과 몸살 증상이 나타난 60대와 지난 4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0대가 확진됐다.

음성 지역은 전날 감염 사실이 확인된 60대(충북 2696번)의 배우자(6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지난 1일부터 기침과 감기 등의 증상이 발현한 60대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5명을 포함해 2704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