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9일 '코로나 팬데믹이 한국 경제와 산업에 미친 영향'에서 코로나19로 2020년 우리나라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7%포인트 낮추고, 연간 고용을 약 46만명 감소시키는 충격을 미친 것으로 추정했다. GDP 구성항목별로는 민간소비(증가율 -7.41%포인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