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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어댑터” 운영사 시니스트, 어댑터 토큰 19,624,590개 소각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0 15:20

수정 2021.05.10 15:20

블록체인 “어댑터” 운영사 시니스트, 어댑터 토큰 19,624,590개 소각 발표

어댑터 토큰 (ADP)의 운영사인 시니스트에서 토큰 소각을 발표했다.

시니스트는 지난 4월 말 리워드형 보상 토큰인 어댑터 토큰 (ADP)의 경쟁형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본의 한류 콘텐츠 제공회사인 에이아이에스이(대표 준이치로 타키·AISE, Inc.)와 글로벌 한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 진행을 발표한 바 있다.

일본의 에이아이에스이는 일본내 최대 한류 뉴스 전문회사로 2004년부터 현재 와우코리아(Wow!Korea)를 서비스하고 있다.

와우코리아는 월 방문자 수 1400만 명 이상으로 콘텐츠 조회수 월 1억 뷰다. 이를 계기로 최적의 리워드 시스템, 생활 밀착형 이코노미, 합리적 거버넌스 소유권 보장 (NFT), 페이먼트,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어댑터’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블록체인 리워드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시니스트는 블록체인 플랫폼 ‘어댑터’에 한류를 접목시키는 공동 사업 체결에 이어, 뷰티, 게임, 증권, 스포츠, 건강플랫폼으로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니스트는 글로벌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 (Adappte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댑터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어댑터 리그의 각 시즌은 2주간 진행되며 시즌에 참여한 구성원에게 어댑터 활동에 대한 리워드로 어댑터 토큰(ADP)를 지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어댑터 리그 외에도 스테이킹을 활용한 신규 리그 운영을 위해 매 시즌 어댑터 토큰(ADP)의 일부를 할당해 보관하고 있었다. 이에 더욱 발전된 리그 운영을 위한 기획 수정 및 개발 연기로 인해 신규 리그에 할당되었던 어댑터 토큰(ADP)의 소각을 결정하였다.

어댑터는 이러한 소각을 통해 투명한 리워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현재 어댑터는 시즌 정산 후 시즌 참여 구성원이 3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은 어댑터 토큰을 생태계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 어댑터 백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미수령 토큰을 주기적으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각에서는 1시즌부터 15시즌까지 신규 리그에 할당된 물량과 구성원이 기한 내 수령하지 않는 물량을 합하여 총 19,624,950 ADP를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어댑터 생태계 콜드월렛에 보관된 물량에서 소각된다.


향후 신규 리그 출시 전까지 콜드월렛에 보관된 6개 시즌의 잔여 물량을 주기적으로 소각할 예정이며, 잔여 물량 수량에 따라 소각 주기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효상 시니스트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어댑터’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을 앞두고 있으며, 그에 따라 투명한 리워드 시스템 구축 및 안정적인 생태계 유지를 위해 이번 소각을 결정했다.
”이라며 “앞으로 게임, 증권, 스포츠, 건강 플랫폼까지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어댑터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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