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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1000만원 시계 브라이틀링 온라인 판매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2 08:25

수정 2021.05.12 08:25

롯데백화점몰 프리미엄 배송을 담당하는 발렉스 직원이 고객에게 1122만원짜리(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43)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몰 프리미엄 배송을 담당하는 발렉스 직원이 고객에게 1122만원짜리(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 43)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1000만원대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 138년 전통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의 국내 최초 공식 온라인 브랜드관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명품 열풍과 함께 명품 시계 매출도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1~4월 롯데백화점 내 관련 매출은 무려 43%나 신장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 매출이 급증하자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몰은 지난해 태그호이어에 이어 브라이틀링의 국내 최초 온라인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명품 시계의 새로운 쇼핑 창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브라이틀링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내비타이머 컬렉션'부터 유니크한 롤 브레이슬릿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크로노맷 컬렉션', 그리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아슬레져 워치 '인듀어런스 프로 컬렉션'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최소 1000만원에서 1500만원대의 고가 라인인 내비타이머, 크로노맷, 프리미에르 헤리티지 컬렉션 등 10종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상품 훼손과 분실 등 명품의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브라이틀링에 롯데백화점몰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브라이틀링 전용 포장박스에 담아 특수화물 전문 수송 업체인 '발렉스(VALEX)'의 보안 배송을 통해 배송하며, 차량 내부에는 전용 금고, CCTV, 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돼 있어 상품을 더욱 안전하게 배송한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이커머스부문장은 "코로나로 비대면 쇼핑이 증가하며 명품 브랜드들이 온라인몰로 속속들이 입점하고 있다"며 "명품 시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명품 브랜드로 상품 구색을 넓혀 프리미엄 배송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