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6700만원까지 떨어진 비트코인(BTC)도 12일 7000만원대로 올라서며 반등했다. 다만 비트코인 일일 거래대금은 1조원대에 못미치며 인기가 시들해지는 모양새다.
특히 이오스는 전날 50% 넘게 급등하며 시장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의 탈중앙 거래소 출시 계획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블록원은 100억달러(약 11조원)를 들여 탈중앙 거래소 불리시(Bullish)를 연내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이오스는 자회사 불리시 글로벌을 출범, 여기에 미국 대표 결제 기업인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이 투자자로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다.
전날 업비트에서 일 거래대금이 4조원으로 가장 많았던 도지코인(DOGE)도 12일 607원으로 전날보다 5.57%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강세장이 이어지며 가상자산 시장 지수도 알트코인 위주로 개선되는 모양새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2일 1만 3789포인트로 전날보다 0.85% 올랐고,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 지수는 약 4%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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