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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태풍․호우 대비 추진대책 수립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3 09:30

수정 2021.05.13 09:30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2021년 풍수해(태풍.호우) 재난 대비 추진대책을 수립,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2021년 풍수해(태풍.호우) 재난 대비 추진대책을 수립,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양양태풍피해 현장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13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2021년 풍수해(태풍.호우) 재난 대비 추진대책을 수립,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양양태풍피해 현장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13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체제구축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비탈면, 배수로, 제방 등 재해 취약지역 중점관리, 관계기관 협력강화 등의 기본방향을 충실하게 추진 이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또한, 자연재난대책기간 중에는 하천.도로.복구반 등으로 편성된 ‘재난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 기상상황에 따라 도로.하천 공사관계자 등이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한 비상 체제 근무를 하게 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최근 국지적인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이 발생, 이에 수시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과 동원 자재.장비 등 구축된 지원 체계를 긴급 가동하여 신속한 응급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태풍.호우 등 2021년 자연재난에 대비, 국가하천 북한강 등 9개 하천 841.96㎞, 국도7호선 등 17개 노선1,934㎞의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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