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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레이드(dTrade), 폴카닷 기반 거래소 구축을 위한 6.4백만 달러 규모 라운드 성공적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4 09:05

수정 2021.05.14 09:05

사진제공 : 디트레이드
사진제공 : 디트레이드

디트레이드(dTrade)가 폴카닷 기반 첫 번째 파생상품 거래소 구축을 위한 6.4백만 달러 규모의 초기 투자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쓰리애로우즈 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디파이낸스 캐피탈(DeFinance Capital)에 의해 공동 주최되었으며,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파라파이 캐피탈(ParaFi Capital), 후오비, 메카니즘 캐피탈(Mechanism Capital), 빅신 벤쳐스(Bixin Ventrues)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해당 펀딩 라운드의 성공적인 마감은 분산화 파생상품 거래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디트레이드의 여정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CMS 홀딩스(CMS Holdings), MGNR, 크로노스(Kronos), 윈터뮤트(Wintermute)를 포함한 또 다른 라운드 참여 투자자들은 디트레이드의 유동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높은 유동성을 지닌 거래소는 트레이더들을 끌어들이고 네트워크 효과들을 세워 나갈 것이다.

또한, 앰버 그룹(Amber Group)의 Tiantian Kullander가 팀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하며 분산화 거래소가 주류가 되기 위해 필요한 퍼포먼스와 유용성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트레이드는 폴카닷 기반의 첫 번째 파생상품 거래소로 구축된 스왑 및 옵션을 위한 최초의 분산화 거래소이다.


쌓아온 기술력은 온체인 결제와 함께 레버리지 파생상품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거래 상대에 대한 리스크나 보관에 대한 리스크 없이 제한 없는 파생상품 마켓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속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마켓 메이커와 결합된 고성능 오프체인 매칭엔진은 높은 유동성과 가격 효율성을 통해 AMM 트레이딩 경험을 더한 하이브리드 주문을 생성한다.

디트레이드는 분산화 거래소의 보안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중앙 집중식 거래소들의 거래 경험을 엔지니어링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토콜의 기초가 되는 완전한 오픈소스 코드는 토큰 보유자 커뮤니티에 의해 통제되고 컨트롤되는 공공의 서비스로 기능하며 커뮤니티 거버넌스는 어떤 자산 등급의 파생상품이든 추가할 수 있다.

디트레이드 DAO는 첫 1년 동안 거래소의 전송 수수료로 쓰이는 가스 요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디트레이드의 보험 채굴 프로그램은 현재 2021년 6월 출시 전까지 코드 오딧이 진행 중이며, 디트레이드는 ZK-Rollups를 2021년 말까지 통합해 즉각적인 거래를 할 예정이다.

디트레이드 거래소는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에 의해 관리되며, 미국 법에 의해 제제되는 대상의 국가 또는 관할 지역 거주자, 미국인은 이용할 수 없다.


디트레이드 공동창업자는 "파생상품은 기존 금융 시장에서 자산 규모가 가장 큰 것과 비슷하게 탈중앙화 금융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궤도에 올랐다."라며, "파생상품은 블록체인의 흥미로운 활용 사례이다.
간단한 거버넌스 제안을 통해 폴카닷의 멀티 체인 구조에 완전히 새로운 영구적 스왑을 추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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