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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식] 과천마당 앱 신규 개발 등

뉴시스

입력 2021.05.16 10:36

수정 2021.05.16 10:36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과천마당 앱 첫 화면.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과천마당 앱 첫 화면.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과천 마당 앱 신규 버전을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버전은 그간 상하수도 스마트문자 고지 시 휴대전화 인증이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과천 마당 앱에서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으로 이동할 경우 뒤로 가기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지 않고도 과천 마당 앱 홈으로 바로 이동하며, 하단 바로 가기 메뉴를 내리거나 올리기를 이용해 화면을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신규로 출시된 과천 마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또는 내려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과천 마당 앱을 관리,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천 마당 앱은 2019년 8월에 출시했으며, 코로나 19 관련 소식, 행사, 문화공연, 구인·구직, 시정 소식 등 과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현재 제공한다.

배랭이천 흙공 투척 현장.
배랭이천 흙공 투척 현장.
◇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배랭이천 정화 활동 전개

경기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관내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EM 흙공을 만들고, 배랭이천에 던지는 하천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리소는 학생 6명, 교직원 1명과 함께 150여 개의 흙공을 만들어 배랭이천에 투척했다.

EM 흙공에 들어 있는 미생물은 하천의 오니층(슬러지)을 분해하며 수질 정화에 도움을 준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한 번 더 EM으로 흙공을 만들어 배랭이천에 던져넣는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균들을 배양하여 만든 유용한 복합 미생물이다.

아울러 EM 흙공은 미생물 발효제와 EM 발효액을 황토에 섞어 반죽한 후 그늘에서 10일 이상 발효시키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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