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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고객사랑브랜드 화장지 부문 7년 연속 대상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7 10:01

수정 2021.05.17 10:01

깨끗한나라의 화장품 제품군의 모습.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의 화장품 제품군의 모습. 깨끗한나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가 ‘2021년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화장지 부문에서 수상하며 7년 연속 고객사랑브랜드로 선정됐다. 깨끗한나라는 환경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고객사랑브랜드 화장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국제산림관리협회(FSC)가 인증한 펄프를 사용해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로하스(LOHAS)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깨끗한나라의 프리미엄 화장지 라인인 촉앤감케어 제품은 독일에서 피부과 전문의, 관련 학회 관계자, 연구단체 등이 참여하는 피부 임상테스트인 더마테스트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의 건강을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깨끗한나라는 국내 유일의 토종 생활용품기업으로 1997년 화장지 브랜드 ‘깨끗한나라’를 처음 출시했다. 이후 소비자에게 ‘부드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화장지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깨끗한나라 화장지는 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독자적인 엠보싱 기술을 적용, 부드러운 감촉과 흡수력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깨끗한나라 클린라인’을 구축했다. 지난해 2월 황사나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을 막고, 각종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KF94 등급의 보건용마스크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또 물과 비누 없이 손에 묻은 유해세균을 99.9% 없애는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겔’,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스프레이’ 등을 출시하며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티슈'와 함께 '깨끗한나라 클린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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