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6월 전북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북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6㎡ 4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Δ59㎡ 22가구 Δ84㎡A 260가구 Δ84㎡B 38가구 Δ84㎡C 71가구 Δ99㎡ 57가구 Δ126㎡ 6가구다.
익산은 비규제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있어 이를 통해 주변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등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또 익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어양동과 영등동 등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CGV 익산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반경 1.5km 안에 동북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등 교육 시설과 익산시립마동도서관 등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익산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대부분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H 클린현관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익산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며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과 재건축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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