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72명 발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72명 늘어난 4만1410명이다.
국내 발생이 169명, 해외 유입이 3명 각각 발생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부터 223→227→231→254→213명으로 5일 연속 200명대를 이어가다 16일 195명으로 100명대에 진입했다.
일일 검사 건수가 14일 4만1383건에서 주말인 15일 2만4702건, 16일 1만6899건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추가 발생하지 않아 472명으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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