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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중고차도 당근마켓에서 타보고 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0 09:46

수정 2021.05.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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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캐스팅’ 입점
[파이낸셜뉴스]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쏘카’가 판매하는 중고차를 타본 뒤,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오는 28일까지 기아 소형 SUV ‘스토닉’ 중고차량을 20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960만원대부터 시세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스토닉을 살 수 있다. 판매 차량은 2018년식으로 평균 주행거리는 8만5000㎞ 수준이다.

쏘카 '캐스팅' 당근마켓 입점이미지. 쏘카 제공
쏘카 '캐스팅' 당근마켓 입점이미지. 쏘카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 쏘카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중고차 서비스 ‘캐스팅’이 당근마켓에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쏘카가 지난해 출시한 캐스팅은 차량 시승부터 인도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다. 원하는 차량을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미리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 전 차량 1년/2만㎞ 무상보증 프로그램, 가격 정찰제 등 차별화된 중고차 구매 서비스로 꼽힌다. 현재 스토닉, 쏘나타 뉴라이즈(LPG), 그랜저IG(LPG), 올 뉴 모닝, 더 뉴 레이, 코나, 아반떼AD, 더 뉴 카니발, 스포티지, 올 뉴 투싼 등 10여종 차량을 판매 중이다.

캐스팅 서비스는 당근마켓 ‘내근처’ 서비스 안에 ‘중고차’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당근마켓 이용자는 쏘카 캐스팅 중고차를 검색한 뒤, 마음에 드는 차량을 최대 48시간 동안 미리 타볼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를 할 수 있다. 타보기 서비스 이용료는 ‘당근 간편결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차량 구매대금은 가상계좌입금 또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당근마켓에 입점한 캐스팅은 쏘카 앱과 동일하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더불어 대전, 세종, 청주, 원주, 천안 등 타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당근마켓에 입점한 캐스팅 화면. 쏘카 제공
당근마켓에 입점한 캐스팅 화면. 쏘카 제공

박미선 쏘카 넥스트사업본부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쏘카 이용경험이 없거나 쏘카 앱을 설치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캐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쏘카가 제안하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당근마켓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