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양 원정, 승점 3 챙긴다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안양 원정에서 '승점 3'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7위를 기록 중인 김천은 3위 대전과 승점차 2다. 승리하면 순위 변화의 폭이 커 승점 3이 절실한 상황이다.
12라운드까지 치른 김천은 4승4무4패로 K리그2 7위에 랭크돼 있다.
안양이 순위는 높지만 분위기는 김천이 앞선다. 안양이 최근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 김천은 지난 5일 부산전을 시작으로 3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김태완 감독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계속 체크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은 즉시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은 올 시즌 스리톱 전술로 줄곧 상대 골문을 노렸다. 6라운드 부천전부터 오현규, 강지훈, 조규성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형성했다.
스리톱이 모두 골맛을 봤고 조규성은 홈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김천의 승점쌓기에 이바지했다.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조규성이 자신의 프로 데뷔팀인 안양을 향해 창을 겨눈다. 2019년 안양에서 데뷔한 조규성은 당시 동료이자 현 안양 공격수 모재현과 적으로 맞서게 됐다.
조규성은 프로 데뷔팀을 상대하게 된 상황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 재미있게 해서 꼭 이기고 싶다. 특히, 대학(광주대)에서부터 함께 지냈던 모재현 선수와 맞대결이 기대된다. 누구의 창이 더 날카로운지 겨뤄보겠다"고 별렀다.
23일 안양 원정경기는 스카이스포츠(U+tv 111번, 올레tv 54번, Btv 125번, sky life 202번)로 시청할 수 있다.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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