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2021년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태양 빛을 받지 못해 어둡게 보이는 것으로, 좀처럼 보기 드문 천문현상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Δ개기월식 현상을 비롯해 당일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1등성, 이중성, 봄철별자리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는 활동 Δ개인 스마트폰으로 직접 월식을 촬영하는 체험 Δ천문특강 및 퀴즈 참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 사전예약이나 참가 신청 없이 현장에서 모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주차료는 부담해야 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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