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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자원순환율 '플래티넘 등급' 인증

뉴시스

입력 2021.05.20 11:16

수정 2021.05.20 11:16

세계최고 수준의 직매립제로화
[용인=뉴시스]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플래티넘 등급 인증서
[용인=뉴시스]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플래티넘 등급 인증서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UL(Underwriters Laboratory)은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 안전 인증 시험기관이다.

이번에 인정받은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1월 미국 오스틴, 5월에는 국내5개 (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중국 2개 캠퍼스(시안,쑤저우)까지 총 8개 캠퍼스가 골드 등급을 획득했고, 화성 DSR(반도체연구센터)과 중국 시안 법인은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이어 올해 5월, 기흥, 화성, 평택캠퍼스와 중국 쑤저우 캠퍼스가 플래티넘 등급을 추가로 받았다.



반도체 사업장의 '플래티넘 등급' 인정 비결은 업계 최초로 성공한 '직매립 제로화'덕분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DS부문 국내 캠퍼스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연간 69만톤이며, 그 중 95% 이상이 재활용돼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소각, 중화, 직매립 등의 방식으로 처리된다.

과거 DS부문에서 직매립으로 처리된 폐기물은 폐수처리 후 발생하는 찌꺼기인 구리(Cu)슬러지, 회로 보호소재 EMC(Epoxy Molding Compound), 라인용 CV(Claean Vacuum)설비 필터의 분진까지 총 3가지였다.


하지만 삼성은 2019년 10월 구리슬러지, 지난해 12월 EMC에 이어, 올해 3월 CV분진까지 재활용에 성공함으로써 '직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실현했다

김우경 삼성전자 환경보전그룹장은 "폐기물 재활용률을 95%이상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분석부터 기술 개발, 검토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정말 뿌듯하다"며 "삼성전자 DS부문 국내외 모든 캠퍼스가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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