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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오로그디바이스, 덕성 김원일 사외이사 선임에 ‘윤석렬’ 테마주로 강세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0 13:33

수정 2021.05.21 17:46

[파이낸셜뉴스]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과거 ‘윤석렬 테마주’를 이끌었던 덕성의 김원일 사외이사를 영입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앞서 덕성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급등한 바 있다.

20일 오후 1시 28분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10.45%) 오른 391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주주총회 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덕성의 사외이사인 김원일 이사를 새로 선임키로 했다. 임기는 3년이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변호사를 개업했고 2001년 법무법인 효원에서 근무했다.
현재 수원시 시세심의위원이다.

주주총회는 6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본사에서 개최된다.

한편 덕성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서연은 유재만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관련주로 꼽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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