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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세계적 팝아티스트와 ‘브랜드 상가’ 협업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0 17:56

수정 2021.05.20 18:55

반도건설과 협업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의 크랙 레드먼(오른쪽)과 칼 마이어.
반도건설과 협업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의 크랙 레드먼(오른쪽)과 칼 마이어.
반도건설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Craig&Karl)과 손잡고 젊은 감각의 새로운 브랜드 상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미 지난 2014년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유명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이 접목된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크랙앤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첫 작품은 오는 7월 분양하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상업시설에 선보일 예정이다. 연면적 3만85㎡ 구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의 단지내 상업시설은, 고덕국제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14만여 배후수요를 가진 신개념 쇼핑 문화공간이다.
크랙앤칼은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와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디자인 등에 참여해 반도건설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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