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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가상자산 회계-세금 관리 서비스 나왔다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1 15:28

수정 2021.05.21 15:28

지닥, 초기 서비스 고객 5개사 공개
가상자산 금융처리 내역 관리 담당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국내 기업이 자산에 대한 회계정리와 세금납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가 출시됐다.

코인플러그 윤호성 최고운영책임자, 김성훈 비브릭 대표,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 원성환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대표, 김영일 다날핀테크 팀장,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가 피어테크의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솔루션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인플러그 윤호성 최고운영책임자, 김성훈 비브릭 대표,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 원성환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대표, 김영일 다날핀테크 팀장,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가 피어테크의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솔루션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솔루션 초기 고객으로 세종텔레콤, 다날핀테크, 코인플러그, 비브릭, 에이치닥테크놀로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어테크의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솔루션은 기업의 가상자산 회계 및 세무처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펀드서비스가 실시간 3자 검증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또, 고객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매매, 수탁, 장외거래(OTC) 등 전체 금융 서비스 처리 내역에 대한 관리와 현행 법률에 맞춘 회계·세무 처리도 지원한다.


이번에 초기 고객을 참여한 기업들은 제도권 수준의 가상자산 관리를 통해 가상자산 활동을 가속화하고, 가상자산의 적법한 처리를 바탕으로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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