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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H조 잔여경기 고양서 개최

뉴스1

입력 2021.05.21 13:35

수정 2021.05.21 13:35

지난해 10월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경기가 일부 관중들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지고 있다.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해 10월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 경기가 일부 관중들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지고 있다.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 H조 잔여 경기를 6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이 속한 2차 예선 H조 잔여경기는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던 2차 예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계속 연기돼 각 조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3월 12일 한국·레바논·투르크메니스탄·스리랑카·북한이 포함된 H조는 한국에서 2차 예선을 치르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도 지난달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전을 안전하게 치른 경험이 있는 고양시를 예선전 개최도시로 승인했다.

다만 북한은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고양시는 예선전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해외팀은 입국 전후 포함 총 6번의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경기 진행 필수 스텝들도 경기일 7일 전, 2일 전에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시대 A매치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하루 두 번 경기가 열리는 ‘더블헤더’ 때는 오후 경기 후 다음 경기 시작 전까지 경기장 소독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 예정된 월드컵 최종예선은 2차 예선 8개 조 1위를 차지한 8개 팀과 2위 중 상위 성적을 거둔 4개 팀이 참가한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은 6개 팀씩 2개조로 나눠 치러지며,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3위 두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자가 다른 대륙팀과의 결정전으로 마지막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전 잔여 일정>
* 6월 5일(토)
15:00 레바논-스리랑카
20:00 한국-투르크메니스탄

* 6월 9일(수)
15:00 투르크메니스탄-레바논
20:00 한국-스리랑카

* 6월 13일(일)
15:00 한국-레바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