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런 키트'는 자가 격리된 시민들이 격리기간 동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꾸러미다.
키트는 집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 소개 △세이프런 키트 안내지 △체험활동용 챌린지 세트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서울시와 진흥원이 함께 각 자치구를 통해 5000개의 키트를 자가 배포한 바도 있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자가격리로 온전한 일상의 균형을 잃고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학습과 필사, 식물 키우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자기집중의 시간을 갖고 우울감과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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