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싸이,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오프닝 출격

뉴시스

입력 2021.05.21 17:19

수정 2021.05.21 17:19

[서울=뉴시스] '불후의 명곡' 싸이.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2021.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불후의 명곡' 싸이.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2021.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방영 10주년 '불후의 명곡'과 데뷔 20주년 가수 싸이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6시5분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싸이가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싸이는 2001년 1월 발매한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Psy From The Psycho World)'의 타이틀곡 '새'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퍼포먼스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챔피언', '연예인', '라잇 나우(RIGHT NOW)', '예술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고, 특히 2012년에는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K팝 신드롬을 일으켰다.

본인의 히트곡은 물론 이승기, 서인영, 김장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이날 출연자로는 가수 제시, 신용재, 김필,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국악인 이희문부터 래퍼 스윙스, 기리보이&헤이즈,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차세대 밴드 '새소년'까지 가세한다.

싸이는 '공연의 신'다운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아울러 "오랜만에 공연을 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밝히며 설렘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