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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 ..오는 12월 마무리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2 11:08

수정 2021.05.22 11:08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추진해 온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모두 마무리 될 전망이다.

21일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모두 마무리 될 전망이다 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21일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모두 마무리 될 전망이다 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21일 양양군에 따르면 서핑해양레저특화지구 조성사업은 서핑해변 14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서핑 캐릭터 제작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개발 등 단위사업을 올해 12월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양양군 서핑해변에는 서핑 라운지 3개소(죽도·기사문·남애3리), 키오스크 내장형 시계탑 3개소(죽도·인구·기사문), 죽도정 전망 데크 1개소, 서핑지상연습시설(조산리 하수종말처리장) 1개소, 데크 쉼터 5개소(설악·동호·기사문·인구·남애1리), 코인샤워장 6개소 △서핑보드 거치대 7개소를 설치하여 서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양양 서핑 스팟 6곳의 특징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서핑의 역사와 유래, 서핑의 룰, 서핑 에티켓, 서핑보드의 명칭, 파도의 생성과정, 서핑 거점별 교통 및 숙박 정보 등을 담은 서핑 가이드북을 제작·홍보 중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서피시티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서퍼와 관광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 꾸준한 소재 개발과 서핑 스팟으로서 타 지역과의 차별성 및 우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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