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2일 오후 3시4분께 부산 송정 죽도공원과 송정항 사이 갯바위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A씨(50대)가 표류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송정해수욕장 윈드서핑 강습 후 강한 파도와 바람 등에 밀려 체력고갈로 표류하자 동행자 B씨가 송정파출소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A씨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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