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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윈드서핑 강습 50대, 체력고갈로 표류하다 구조

뉴스1

입력 2021.05.22 17:37

수정 2021.05.22 17:55

구조현장.(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구조현장.(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2일 오후 3시4분께 부산 송정 죽도공원과 송정항 사이 갯바위에서 윈드서핑을 하던 A씨(50대)가 표류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송정해수욕장 윈드서핑 강습 후 강한 파도와 바람 등에 밀려 체력고갈로 표류하자 동행자 B씨가 송정파출소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A씨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