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청사포 앞바다에 빠진 20대 여성 해경에 구조

뉴스1

입력 2021.05.23 09:26

수정 2021.05.23 13:29

해경이 익수자를 구하고 있다.(부산해경제공)2021.5.23©뉴스1
해경이 익수자를 구하고 있다.(부산해경제공)2021.5.23©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3일 새벽 1시 58분쯤 부산 청사포 입구 흰등대 앞 해상에서 한 2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이날 새벽 낚시꾼들의 낚시를 구경하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실족해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 이상이 없었으며, 응급조치 후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