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항공-제주UTD, 제주 소상공인 위해 손 잡는다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3 11:26

수정 2021.05.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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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2일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진행된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과 김현희 제주유나이티드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지난 22일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진행된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유명섭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왼쪽)과 김현희 제주유나이티드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손을 잡고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22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 기자회견실에서 '제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과 제주유나이티드는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고·홍보 활동, 공동이벤트 기획 등을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제주도민 대상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 △제주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주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환경보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와 도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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